이글루스


어린이 미술관이라네요....

 




파주 출판단지 내에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탄탄스토리하우스는 건물 전체가 아이들을 위

한 공간이다. 공간이 넓고 깨끗해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오는 경우가 많을 정도. 1층 입

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영상물 감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현재는 단체 관람 시나 주

말에 동화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2층과 3층은 전시실로 꾸

며져 있는데 현재는 닥종이 인형 전시와 폐품을 활용한 정크 아트를 전시 중이다. 아이들

이 자유롭게 전시를 구경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선생님들이 설명을

덧붙여 주는 형식. 웬만한 아동 전집이 모두 구비되어 있는 4층 북카페도 잊지 말고 들를

것.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내
무료
 031-955-7660 www.tantani.com
이 모든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 거기다 돌아갈 때는

아이들에게 동화책 한 권씩을 선물해 주고 있다. 높이가 낮은 계단, 아이들의 키에 맞춘 화

장실 세면대 등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임이 느껴진다.




생각꿈틀미술관은 마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같다. 갤러리 존, 퍼포먼스 존, 조형관, 체험
프로그램 방으로 나뉘어 있는데 담당 선생님의 진행에 따라 이루어진다. 먼저 갤러리 존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 작품은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 준다. 다음 순서인 조형관은 주로 입체

적인 작품이 많아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공간. 예를 들어 ‘소리’에 관한 주제가 열리

고 있는 요즘에는 콩을 넣어 만든 시소를 직접 타 보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 보게 한

다. 마지막으로 체험 방에서는 미술을 감상하면서 느낀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본

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1만8000원
 02-578-0270 www.movingthink.com
프로그램은 3세부터 참여가 가능한데 내용이 쉽고 재미있는 것이 특징. 또한 대부분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형태라 지루할 틈이 없다. 엄마들

은 아이들이 미술관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유리창을 통해 복도에서 지켜볼 수 있

다.




인투뮤지엄은 현대 미술을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전시

를 진행 중이다. 엄격히 말하면 인투뮤지엄은 기획을 담당하고, 전시는 일반 미술관에서

이뤄지는 식. 작품과 관련된 자료, 작품의 모티브가 된 사물들을 도슨트가 직접 보여 주면

서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현대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꾸며져 있으며 작품 감상이 끝나면 3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12

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는 한국과 베트남의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알아

보는 ‘trans POP’ 전시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미정.

서울 종로구 동숭동(아르코 미술관)
 02-742-2274 www.in2museum.com
어린이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따로 어머니들만을 위한 현대 미술 강좌를 열고 있

으니 참고하자. 인투뮤지엄은 미술관이 아닌 교육연구소 개념이므로 홈페이지에서 프로그

램 내용과 해당 미술관을 미리 확인할 것.




2004년 서울 삼성동에 들어선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미술관. 최근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

2호점이 개관했다. 현재 제1전시관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아트 드로잉 북 ‘씽크박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낸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하에 위치한 제2전시관에서

는 나무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관점과 표현 방식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들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2층 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자.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내
관람비 5000원, 체험 참가비(관람료 포함) 주중 2만 5000원, 주말 3만원
 031-956-8600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친근한 느낌이다. 교육 프로그

램 참가비가 조금 비싸다면 1층과 지하에 마련된 전시 공간의 작품만 둘러봐도 좋다. 주말

에는 가족 나들이 겸 교육 프로그램까지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by 유나아빠 | 2008/05/09 19:37 | 트랙백

지은지 20년은 된 아파트에 살아야 할런가....

 
☎ 손석희 / 진행 :
산업폐기물, 쓰레기죠. 산업폐기물을 원료로 해 가지고 만든 국내산 시멘트에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들이 검

출됐다, 이런 시민단체들의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 부처인 환경부가 시멘트 성분 및 유해성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국정감사에서 환경부가 국산 시멘트에 대한 유해성 조사를 해놓고 결과를 발

표하지 않고 은폐했다, 이런 의혹까지 제기했는데 따라서 환경부가 다시 조사를 해봤자, 소용없다, 이런 환

경단체들의 반발이 있습니다. 오늘 이 문제를 다루겠는데요. 사실 시멘트야말로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내용 아니겠습니까? 특히 우리 건강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 이 문제를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지역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영월지역에서 환경운동하고 계시죠?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예, 영월시도 하고 서울 많이 올라와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무래도 그쪽은 시멘트 공장도 있으니까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네.


☎ 손석희 / 진행 :
환경부가 국산 시멘트 유해물질 조사결과를 숨기고 있었다 라는 주장을 하셨는데 어떤 얘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그동안 아파트를 짓는 시멘트가 쓰레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다,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많다

라고 문제를 제기했거든요. 그럴 때마다 환경부가 시멘트 안전하다, 문제없다, 또 중금속 문제를 꺼내니까
 
국산 시멘트에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서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조사하신 내용은 어떤 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제가 직접 조사를 의뢰분석을 맡겨서 몇 군데 기관에 분석한 결과에도 중금속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납, 카드뮴, 발암물질이 굉장히 심각했거든요. 근데 환경부가 지금까지 지난 번 3주 전에 공청회에서도 제

가 중금속 문제를 꺼내니까 시멘트에 중금속이 없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까지 얘기하더라고요.


☎ 손석희 / 진행 :
아니 어떻게 그렇게 정반대로 환경부에서 얘기하나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국회에다가 환경부가 어쩔 수 없이 자료를 제출했는데요. 거기에는 올해 7월 국회에

서류를 제출할 때에도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제를 하지 않겠다 라고 서류가 써 있는데요. 그

7월 보고서 이전에 이미 3월 달에 국립환경원을 통해서 중금속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납, 카드뮴, 각종 중금

속이 나왔는데 납이 700ppm 심지어 10000ppm이 넘는 것까지 있었거든요. 그동안 감춰놨던 게 들통 난 거죠.


☎ 손석희 / 진행 :
아, 그런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예.


☎ 손석희 / 진행 :
환경부 주장도 들어봐야 하긴 하겠습니다만 10000ppm이라면, 다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대개 기준치가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기준치가 없는데 보통 일반 토양 내에 중금속과 유사하다 라고 시멘트 공장들이 주장하고 있거든요.

근데 일반 토양 내에 납 기준이 마냐 하면 4ppm에서 10ppm 이내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10000ppm까지

나왔다 라는 것은요. 1000배가 넘는 기준이에요.


☎ 손석희 / 진행 :
그런 시멘트가 그럼 우리들 아파트 짓는데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얘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모든 시멘트가 쓰레기로 만들어지니까 당연하죠.


☎ 손석희 / 진행 :
잠깐만요. 우리 청취자 분 중에 5571로 보내 주신 분, 폐기물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하시는군요.

‘내가 봐도 중금속 등 유독물이 굉장한데 시멘트로 사용되는 게 신기하다’ 그러면 환경부가 이것을

여태까지 발표하지 않아 온 이유 그건 무엇 때문일까요. 더 이상 이게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없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시멘트의 안전성 문제는요. 쓰레기를 넣지 않으면 해결되는 문제예요. 그러니까 중국산 같은 경우 발

암물질이 제로거든요. 왜냐 하면 기술이 좋아서가 아니라 쓰레기를 단지 넣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거든요.


☎ 손석희 / 진행 :
다시 말해서 산업폐기물을 넣지 않는다는 거죠?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예, 그래서 환경부가 지금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환경부와 시멘트공장 입장이 딱 맞아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환경부는 쓰레기를 치워야 되고 또 시멘트공장은 쓰레기를 통해서 돈을 벌어야 되다 보니까 서로

간에 유착관계 때문에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죠.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지금 최 목사님 말씀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환경부가 환경을 망쳐왔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그러니까 환경부가 아니라 오염부라고 저는 말하고 있거든요. 국민들도 지적하고 있고요.


☎ 손석희 / 진행 :
이건 환경부 얘기를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그런데 지금 말씀한 것이 충분히 개연성이 있을

만한 그런 말씀들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로서 상당히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 폐기물이라는 게 어떤 겁니까?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사람들이 쓰레기 시멘트다 그러면 쓰레기에 대한 개념이 안 잡히거든요. 어떤 쓰레기들이 들어가느냐 하면

원래 시멘트라는 석회석에 점토, 철광석, 규석, 이런 것들을 섞어서 만드는 건데요. 석회석을 뺀 나머지 모든
 
원료는 그러니까 하수슬러지, 소각장에 소각재, 철강제련소에서 나오는 철 찌꺼기, 반도체 회사에서 LCD

판넬을 만들고 발생하는 유독성 슬러지들, 이렇게 수백 종의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원료라고 해서 들어

가고요. 폐타이어, 폐고무, 폐윤활유, 폐페인트, 페선박유, 폐절삭유 등 각종 불에 타는 쓰레기는 온도를

올려주는 연료라는 이름으로 단순히 보일러를 때는 개념이 아니라 시멘트가 구어지면서 돌에 직접 투입을
 
해서 불에 타는 돌과 폐타이어가 같이 굴러가다 보면 불에 타서 온도를 올려주고요. 타고 난 재는 자연스

럽게 시멘트가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시멘트엔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그런 발암물질이 높은

결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까 말씀하실 때 불에 타지 않는 것이 원료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잘게 빠진 상태에서

그 성분이 그대로 시멘트 안에 들어간다는 얘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석회석하고 섞어 가지고요. 혼합을 해서 거기다 페타이어를 같이 넣어 가지고 그냥 구워버리는 거죠.


☎ 손석희 / 진행 :
6817님, ‘저도 시멘트 원료를 운송했지만 탄재 쓰레기, 폐타이어, 석고 등 완전 폐기물이었습니다’라는

말씀을 주셨고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현실이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굉장히 심각하네요. 제가 이 인터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는데요.

말씀 듣고 보니까 정말 심각하군요. 것이 단지 아파트뿐만 아니라 시멘트는 모든 건축에 다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번호 안 밝히신 분께서도 시멘트를 운송한다고 셨는데 ‘냄새도 예전하고 틀려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인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됩니다만,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시멘트 공장에 근무하는 분들이 자기 먹고살아야 되니까 얼굴은 내세우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인터뷰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요. 정말 말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제가 시멘트 공장마다 거의 다 들어가 봤습니다.

현장들을. 쌓여 있는 쓰레기들 모습을 보면 정말 쓰레기공장에 들어와 있는지, 시멘트 생산하는 공장에

들어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슬픈 현실을 보게 되거든요.


☎ 손석희 / 진행 :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나요, 예를 들면 우리 시멘트 같은 경우 수출도 하지 않습니까?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죠. 자동차가 수출용과 내수용이 다르다, 그런데 지금 시멘트가 그런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석회석은 저품의 품질이 낮은 석회석인데요. 수출용은 고품의 좋은 석회석을 두어 구해다 쓰고
 
있고요. 그리고 시멘트 공장, 양회협회 상무의 입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너희 나라 시멘트에는

중금속이 많냐’ 라는 항의가 자주 들어온다 라고요. 그래서 수출하는 우리나라 시멘트가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지금 제가 사례들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예, 그래서 해외에는 어떤 시멘트를 만드느냐 라는 건데요. 쓰레기를 넣는 나라도 있고 안 넣는 나라도

있는데 쓰레기를 넣더라도 사용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중금속이 얼마가 있어야
 
되고 어떤 기준들이 있고요. 더 중요한 건 시멘트공장 배출가스 중에 각종 유해가스와 중금속들을 수십

가지를 규제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굴뚝의 규제를 걸리지 않기 위해서 시멘트 공장에서 스스로 사용하는
 
쓰레기의 양과 종류를 규제하게 되죠. 또 한 가지는 시멘트 제품에 기준이 있습니다. 법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쓰레기사용기준도 전무하고요. 그 다음에 시멘트 공장에 외국은 중금속 규제라고

했는데 우리는 중금속 규제가 단 하나도 없고요. 또 시멘트 제품 기준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시멘트 제조 기술도 외국에 비해 20~30%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어떤 사용기준이 규제가 없다 보니까

정말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한 이런 쓰레기 발암 시멘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 손석희 / 진행 :
이게 실제로 그렇다면 우리 인체에 어느 정도 해를 끼치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데요. 사실 요즘 보면 요즘

공법은, 공법이라기보다 인테리어의 새로운 유형은 시멘트를 그냥 드러내게 하고 페인트칠만 한다라든가

옛날처럼 몇 겹으로 도배하거나 그러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단 말이죠. 설사 도배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유해한 물질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이라면 역시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조사는 혹시 하신 게

있습니까?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지금 제일 큰 문제인데요. 지금 관련 교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방관하고 있고요. 제대로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일단 심증적인 부분으로 1999년부터 쓰레기 시멘트가 허가돼서 생산되기

시작했는데요. 요즘에 그 흔한 아토피, 새집증후군이라는 말이 우리 주변에 막 흘러나오기 시작한 게

시기적으로 유사하다는 거죠. 그리고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일대와 콘크리트 건물을 나무 학교로 바꿨더니 아이들의 난폭성이 사라지고요. 싸움이 없어지고
 
결석률이 낮아지고요. 학습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거죠. 제가 그걸 보면서 정말 규정 지켜 만든 일본 시멘트일
 
경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데 아무 규정이 없는 쓰레기 발암 시멘트로 만든 대한민국의 학교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게 저는 정말 걱정스러운 거죠.


☎ 손석희 / 진행 :
그렇다면 시멘트에 관한한 어떤 환경기준을 만드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텐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환경부하고 시멘트회사들의 서로의, 그 둘은 윈윈한 거잖아요. 그렇게 되는 것이라면 기준을 만드는 게

어렵겠네요. 환경부가 만들어야 될 것 아닙니까?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환경부를 배제하고 이 일이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멘트에 문제에 관한한 지금 10년 동안 쓰레기

시멘트를 허가한 것도 환경부고 10년 동안 방관해온 것도 환경부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잘못을 저지르고

책임 있는 환경부에게 이 문제를 맡겨선 안 되고 민간단체가 참여한 제3의 기구를 만들어서 정말 이 문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 정책을 만들 대안을 내세워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하죠.


☎ 손석희 / 진행 :
하여간 오늘 여러 가지 충격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환경부가 유해성

조사를 다시 한다고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에 그대로 따르자면 정말 하나마나한 조사가 될 가능성이 큰 것
 
같고요. 저희가 가능한 한 환경부 입장도 저희 시간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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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나아빠 | 2008/02/11 13:21 | 트랙백

빛 고운 햄? 아질산나트륨 확인!

 
▣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지은이 baseahn@korea.com

이 첨가물은 꼭 써야만 하는 걸까. 정말 대안은 없는 걸까. 육가공품에 아직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아질산

나트륨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질산나트륨은 육가공품의 색깔을 선홍색으로 만들고 미생물 번식을 억제

하며 맛도 부드럽게 해준다. 최근 한 환경단체는 국내 유명 햄·소시지 52개 품목에 여전히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답답하다. 높은 악명만큼이나 목숨이 질

긴 물질이다.


△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아질산나트륨이 암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아직
 
확인된 사례는 없습니다. 동물실험 결과일 뿐이죠.
 
독성 문제도 침소봉대돼 있어요. 아질산나트륨을
 
치사량만큼 섭취하기 위해서는 보통 햄을 10kg이나
 
먹어야 하거든요. 한 번에 그 정도를 먹는 사람이
 
있나요?” 육가공업계 관계자의 TV 인터뷰 내용이다.
 
언뜻 그럴듯해 보이는 발언이다. 이런 사고가 뒷

받침하고 있어 오늘날까지 아질산나트륨이 건재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중요한 사실이 간과돼 있다.


우선 발암물질의 속성부터 살펴보자. 오늘 내가 만일
 
암에 걸렸다면 내몸에 발암물질이 들어온 것은 언제

쯤일까. 알기가 쉽지 않다. 분명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짧게는 15년, 길게는 50년 전 일일

수 있다. 즉, 발암물질이 몸에 들어왔다고 해서 곧바로 암이 발병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발암물질이 인체

에서 암세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관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암물질임을
 
확인할 수 없다는 말은 이런 사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다. 미국의 암 연구 권위자인 윌리엄 리진스키
 
박사는 “대부분의 암은 30~40년 전에 먹은 음식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질산나트륨의 독성 문제에도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이 한 가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규정에

의하면 육가공품에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할 수 있는 농도는 아질산 이온 기준으로 70ppm 이하다.

이 농도에서는 해롭지 않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아질산나트륨은 ‘안전 섭취량’ 개념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적은 양이라도 먹으면 먹은 만큼 해롭다. 이런 사실은 아질산나트륨의 체내 행태를 알면 저절로 이해

된다.


아질산나트륨이 독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이 파괴되면 몸의 각 부위에 산소공급이 차단된다. 아질산나트륨을 일정량 이상 먹은 경우

생명이 위험해지지만, 적은 양을 먹더라도 우리 몸의 어딘가에는 산소부족으로 신음하는 세포가 있게
 
마련이다. 이 물질의 치사량은 보통 1g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수치가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는 훨씬 적은 양에서도 치명적일 수 있다.



“아질산나트륨은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이자 청산가리에 버금가는 독극물.” 첨가물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겁나는 물질은 안타깝게도 아이들이 즐겨먹는 햄·소시지에 주로 사용된다.

아이에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육가공품을 먹이는 것은 어린 몸에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와보자. 아질산나트륨은 정말 꼭 써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얼마든지 대안이 있다. 다만 식품회사가 그 대안을 찾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다.

이제부터는 식품회사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하루빨리 대안을 찾으라고 말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쉽다. 육가공품을 고를 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제품은 빼는 것이다.


- 정말로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글을 여기저기 읽다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 생각하면 옆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화가나기도 합니다.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겠지요.

by 유나아빠 | 2008/01/07 11:09 | baby | 트랙백

slr클럽에서 퍼온 글...

 
DSLR 입문 유저를 위한 지침서 Ver 1.5

많은 분들이 새로이 DSLR에 입문하고 계시지만 오고 가는 질문은 큰 변함이 없습니다.
이 글은 그러한 오고가는 답변들의 모음과도 같으며, 많은 선배분들의 발자취이기도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SLR클럽에 이 글을 바칩니다.






1. 구입편

- DSLR을 구매했다고 해서 똑딱이 디카보다 당장 나은 사진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SLR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제 당장 심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생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물론 좋은 렌즈지만 그 못지 않고 더 싸고 좋은 렌즈도 많습니다.

- 비싼 렌즈의 의미는 최대개방에서도 끝내주는 화질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타렌즈에 비해 비교적 최대개방화질도 "봐줄만 하더라"라는 의미라고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 비싼 렌즈와 바디를 사면 후보정을 안해도 작갤레벨의 사진이 나올거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 당신의 지름욕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350D를 팔고 1D mk2을 사곤 한답니다.
  장비가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장비의 힘을 빌어야만 나올수 있는 사진도 많습니다.

- 싸구려 저질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문제는, 이 댓가는 보통 금액으로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비싼 렌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면 그건 삼각대와 스트로보를 비롯한 좋은 악세사리들입니다.
  렌즈에 쓰는 돈의 반의 반만이라도 악세사리에 투자하세요.

- 처음 시작할때 모든 종류의 사진을 다 찍어보고 싶으시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을지를 결정한 후 그에 맞는 최소한의 렌즈군에서 시작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 모든 화각을 다 커버할 수 있도록 렌즈군을 구성해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 많은 선배 분들이 50.8을 권하시는 이유는 화질에 비해서 싸기때문입니다.
  싼 크롭바디 유저분들께 50미리는 상당히 좁은 화각으로 느껴지기 쉬우며,
  모든 이가 50미리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50미리 단렌즈는 경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망원과 광각사이에서 고민중이라면, 표준줌, 혹은 35미리나 50미리 단렌즈만 들고 나가보세요.
  앞으로 걸어가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망원이, 뒤로 물러나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광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 70-200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70미리 화각과 200미리 화각으로만 찍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더 싼 85미리와 200미리 단렌즈 2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무슨 85.2나 200.8을 사시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 포토프린터나 소형인화기등으로 직접 찍는 단가는 3*4나 6*4 기준으로 장당 평균 380-440원입니다.
  온라인 인화소는 이보다 훨씬 싸므로, 오직 사진인화를 목적으로 소형인화기를 구입하실땐 이점을 고려해보세요.
  (현재 각 사별 프린터, 인화지가격, 잉크가격을 고려하여 제가 산출해낸 값입니다.)

- 아웃오브포커스만을 위해서 200만원이 넘는 렌즈를 구입할 것인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처음 카메라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들이는 시간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가방을 선택하는데 들이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기변과 렌즈 추가구입으로 결국은 가방을 두번 세번 구입하시게 된다는걸 명심하세요.

- L렌즈에 꼭 슈나나 BW MCUV필터를 끼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L렌즈는 자체 UV코팅이 되어있어 그보다 싸면서도 MC코팅이된 프로텍터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너무 싼, 저품질의 UV필터등은 화질, 특히 야경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좋은걸 끼우세요.

- 때로는 화질이고 뭐고 없이 그냥 똑딱이 디카가 훨씬 나을 경우도 많습니다.
  렌즈추가보다 서브디카도 고려해보세요.

- 니콘인가 캐논인가/내수냐 정품이냐는 본인이 선택해야지 남이 선택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 비싼 바디나 렌즈등을 구입하시기전에 꼭 열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빚을 얻어서까지 하는 취미생활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하기 힘듭니다.

- 단렌즈를 좋아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줌렌즈를 경멸하지는 마세요.
  많은 프로사진사들은 줌렌즈로 여러분의 단렌즈보다 나은 사진을 찍습니다.

- 단렌즈파와 줌렌즈파로 나뉘는 계기는 화질이냐 편리함이냐에서 보통 나뉩니다.
  단렌즈에 편리함을 바라고 줌렌즈에 단렌즈급 화질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오.

- 방진방습이란 말이 무슨 100미터 방수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샤워기로 원두막 샤워하신 분의 전설을 상기해보세요.

- 사실, 처음 장비를 장만할 땐 여러분의 경제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가장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세요. 결과적으로 그것이 남는것입니다.

- 100만원이 있는데 무슨 렌즈를.....? 400만원이 생겼는데 어떤 구성을.....?
  본인이 뭘 사야 하고 어떤 구성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성급하게 구입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100만원의 돈을 렌즈에 쓰는 것과 가족에게 쓰는 것과,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 장터거래를 하실때는 항상 나쁜 경우를 상정하세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거래를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사기꾼인지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가격이 쿨하더라도, 그 매물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이것은 절대의 전제조건입니다.

- 장터에서 중고물품을 구입하실때는 심사숙고하십시오. 싼 물건은 댓가가 반드시 따르기 마련입니다.

- 용산과 남대문의 상인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에겐 여러분은 좋은 먹이감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클럽이나 주변의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과 같이 가보시는것이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만원 더 싸게 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몇만원 비싸게 사더라도 기분좋게 사는것이
  나중에 그 가게 다시갈때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오히려 횡재로 삼으려는 가게에는 두번다시 가지 마십시오.

- 정말 접사를 사랑하는 분들 외에는 장난 레벨의 접사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구입에는 신중을 기하세요.
  또 정말 본격적인 곤충접사등을 위해서는 매크로렌즈만큼이나 접사튜브와 링플래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사를 제대로 시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1년에 9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금연해서 L렌즈 삽시다.(............)

- 모든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1D Mk2 N에 200mm 1.8 L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과연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촬영 및 관리편

- 밖에 나가기 전에는 꼭 메모리가 카메라에 들어있는지 확인합시다.
  3시간동안 차타고 간 후 가방열어보니 메모리만 없는 일이 남의 일만은 아니랍니다.

- 셔터를 누르기전에 꼭 ISO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버님 환갑은 평생에 한번뿐이랍니다. (........)

- 핀이 이상한가를 의심하기전에 삼각대를 사용했는지, 자신이 바른 자세로 찍었는지부터 돌아보세요.
  사진을 찍을때 자세만 바르게 하고 파지만 제대로 해도 사진이 달라집니다.

- 형광등아래서 핀테스트 하고 후핀난다고 하시기 이전에,
  자신이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 찍을 비율이 얼마나 될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코사인 오차 운운하기전에, 측거점 이동하는 1,2초동안 자신의 몸이 앞뒤로 얼마나 흔들리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레벨의 장비에선 코사인 오차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 대낮에 외장스트로보와 반사판을 들고다니면 창피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 사진은 안한 사진과 다릅니다.

- 모델 출사등을 가시는 분들을 이상하게 보지 마십시오. 인물사진의 내공증진에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찍은 본인이 맘에 드는 사진과, 찍힌 주변분이 맘에 들어하는 사진은 보통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사진을 드릴때는 그점을 명심하세요.

- 모공만 섬세하게 나온 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중 어느쪽이 좋은 사진인지 생각해보세요.

- 구도와 화면구성의 기본인 황금분할에 괜히 "황금"이란 거창한 단어가 붙어있는게 아닙니다.

- 외장스트로보에 흔히 말하는 국민세팅은 결코 절대의 진리가 아닙니다.
  너무 국민세팅에 의지하지 마시고, 날잡아서 스트로보 터뜨리며 수백,수천장 찍어보세요
  스트로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렌즈를 이해하기위한 노력과 거의 동급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많은 노력끝에 최적의 세팅값을 알게 되었다고 그 세팅만 고집하시면 사진이 변하질 않습니다.

- RAW파일을 겁내지 마십시오. DSLR을 선택한 많은 선배들은 오직 RAW로 찍기 위해 온 사람도 많습니다.

- 최소한의 후보정을 하는데 있어서 포토샵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 뷰파인더 안의 먼지나 렌즈 안의 먼지는 어지간해서는 화질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 먼지 제거하려다 말그대로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 CMOS센서 위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못됩니다.

- 자신의 바디에 스팟측광기능이 없음을 탓하시기 이전에 M모드에서 노출을 보정하며 여러장 찍어보세요.

- 개나 고양이, 그리고 아기 사진을 찍으시려면 먼저 그들과 충분히 친해지십시오.

- 인물을 찍으실땐 항상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칭찬하며 찍으세요.
  무뚝뚝하게 찍을때와는 사진이 달라집니다. 그 대상이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후엔 자신이 찍어온 사진을 다시 돌아보세요.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다른 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것을 기술적, 감성적 측면에서 각각 생각하며 보세요.

- 자신만의 피사체를 찾아내어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 부릅니다.

- DSLR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SLR필름이미지의 재현입니다.
  따라서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 해도 필름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해두시면 디지털 사진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저감도가 항상 나은 결과를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고감도로 사진찍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 일반적으로 실내나 카페등에서 인물을 촬영할때는 가장 중요한것은 셔터스피드의 확보입니다.
  iso를 높이고 조리개는 열어 셔터스피드를 최소한도 1/60이상 확보하고 찍어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노출계가 언더로 표시된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RAW로 찍으시고 후보정하세요.

- 렌즈교환은 항상 조심스럽게, 안전한 방법으로 하세요. 렌즈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 결혼식 사진을 밝은 단렌즈로 찍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싼 줌렌즈와 싼 스트로보만으로도 비싼 단렌즈보다 나은 결혼식 사진이 찍힙니다.

- 섣불리 주변분의 결혼/행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이 쌓이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른분의 행사 사진을 찍어드릴때는 평범하게 잘 찍어 주도록 하세요.
  어안으로 찍은 아기 백일사진이라던가,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나와 모공이 보이는 웨딩사진을 좋아할 사람은 없답니다.

- 평소에 아무런 연습도 없이 행사나 출사에서 좋은 사진이 나오길 바라는건 어렵습니다.
  부단한 평소 연습과 장비에 대한 파악은 중요할 때 큰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 남들이 모두 움니바운스를 끼우더라. 그러니 나도 끼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먼저 옴니바운스 없이 많이 찍어보고 경험치를 쌓으신 후에 옴니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행사장에서 레이싱걸을 찍는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찍으러 가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여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들은 여러분 주위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여러분이 카메라와 렌즈와 스트로보의 사용법과
  그 결과물의 차이를 아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다가 아름다운 피사체입니다.
  이제 걸음마를 떼는 초보찍사의 수백번의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는 주변인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 단, 가슴이나 엉덩이만 찍으시는 분들은 그만두십시오.
  사진사들의 수치일분더러 모델분들은 자금 자신의 어디를 찍는지 민감하게 알아채신 답니다.

- 또 평소 모델출사등을 통해 이분들과 안면이 있으시다 해도 가벼운 인사정도만 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시는 중이지, 여러분의 말상대가 되고자 나와계신것이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는데 목숨거시곤 합니다만, 조리개를 열고 찍는 것보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고 찍는것이 보통 더 나은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최대개방하는 경우는 특정 상황 내지는 찍사 본인이 그렇게 찍기를 목적했을경우 정도에 불과합니다.
  항상 최소한 한스탑(3/3스탑)은 조여주시는게 좋습니다.

- 선예도를 보기위해 화면에 확대해서 사진을 보시고 불만을 품으시기 이전에,
  그 확대된 사진의 전체크기만큼 인화해서 볼 일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광각은 풍경만 찍는 렌즈가 아니며, 망원은 인물만 찍는 렌즈는 더더욱 아닙니다.

- 여행가실때는 바디 하나와 표준줌, 그리고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가세요.
  그 이상의 장비를 챙기면 여행이 즐겁지 않게 되기 쉽습니다.

- 정말 멋진 풍경은 부지런하고 인내심을 가진 사람앞에 나타납니다.

- 하늘이 맑은 날과 하늘이 투명한 날은 다릅니다. 그리고 투명한 날은 보통 태풍이나 큰 비의 다음에 옵니다.

- 다른 분들이 뽀대때문에 후드를 달고 다닌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때로는 후드로도 모잘라 손이나 신문지로 더 그림자를 만들어줘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역광에서 산란광이 섞여 뿌옇게 나오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 언제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장비를 몸에서 떼거나 차에 두지 마십시오.
  또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렌즈를 보관하지 마세요.

- 여러분이 순수한 아마추어만을 지향한다고 해도,
  약간의 테크닉과 지식은 습득하셔 두어도 손해날 것이 없습니다.
  그런것의 대표로는 스튜디오 촬영법, 조명배치법, 고속/저속/선막/후막동조,야경촬영법등과
  정말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인트등을 알아두는 것도 포함됩니다.

- 사진은 자신이 아는 만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 사진에 피사체를 담는 법을 익히신 연후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덜어내는 법을 익히세요.
  제가 이 말의 뜻을 알기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었고,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만해보이는 사진은 주 피사체와 부 피사체 외의 다른 피사체가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인화되어 손에 들린 사진은 화면으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충분히 인화해보시고 앨범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사진밑에 적어놓은 간단한 한마디가 훗날 사진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할 때가 온답니다.

- 가족, 친지, 주변분들과 나들이를 가셔서 추억사진을 찍으실 때,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빛이 들어오는 방향,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등을 항상 생각하시면
  아무생각 없이 셔터를 누를때와는 전혀 다른 사진들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같은 작은 물건의 사진 하나 찍을때도 하다못해 A4지라도 바닥에 깔고,
  뒷배경에 세우고 찍으면, 그냥 찍은 것보다 훨씬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간이접사할때는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고 조리개를 듬뿍 조여주세요.
  초보분들이 하시기 쉬운 실수중 하나는 접사시 조리개를 개방한다는 것입니다.

- 옴니를 끼운다고 해서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이 사라질것이라는 환상은 가지지 마십시오.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사체에게 적절한 화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좋은 방법은 옴니보다는 디퓨져를 이용하거나 바운스를 하는 것입니다.
  옴니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하실때에는 찍는 속도에 주의하십시오.
  일부 스트로보는 충전이 완료 되지 않았어도 충전이 되었다고 속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차를 두지 않으면 언더가 납니다.
  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발광을 연속적으로 행할 경우 스트로보의 램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쉬면서 찍으십시오.

- CPL필터만으로 그림처럼 새파란 하늘이 찍히지는 않습니다.
  태양과 피사체주변 하늘과 카메라가 90도가 이루도록 하는 것을 항상 잊지 마세요.
  또 CPL필터는 UV필터보다 화질에 미치는 성능차가 꽤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신다면 비싼 CPL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두번만 쓰실거라면 싼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 흑백사진은 R,G,B,Y필터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곤 한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선 필터를 끼우지 않아도 그 효과를 만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 사람의 눈이 보는 것과 렌즈가 보는 것과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차이를 없애도록 노력할지, 더 큰 차이가 나도록 노력할지는 본인이 정하셔야 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이 든 메모리를, 하드디스크를, DVD나 CD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예기지 못한 어느 한순간에 쉽게 날라가곤 합니다. 항상 백업해두세요.

- 사진이 든 메모리나 하드가 날라간 후에 살리는 법을 알려 하기 보다,
  날라가기 전에 살리는 법을 미리 익혀두십시오.







3. 자세편

- 후보정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각자 다른 가치관이 있답니다.

- 우선은 많이 찍으세요. 많이 지우시더라도 그편이 훨씬 여러분의 사진생활에 도움이 된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와 TTL등을 몰라도 사진을 찍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보다 잘찍긴 어렵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등을 이해 했다면 이제 역광등에서 실패한 사진을 찍을 확률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세요. 테크닉보다 감성을 담아야 좋은 사진입니다.

- 사진을 찍는 목적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과감하게 사진기를 놓고 가족과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이 찍어주는 사진보다 여러분의 그런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곤 합니다.

- 핀이 맞지 않았어도, 피사체가 움직어 블러가 생겼어도, ISO가 높아 노이즈가 많아도,
  좋은 사진은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우선은 셔터를 눌러보세요.

- 사진생활은 혼자 하는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하는편이 훨씬 즐겁답니다.

- 자신이 정성들여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장난같은 말풍선 넣어서 싸이에 올린다고 푸념하지 마세요.
  그 사진을 받으신 분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계시다는 증거랍니다.

- 자신의 장비가 플래그쉽에 빨간띠라고 해서 초보딱지 어디 가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하위기종에 싸구려 줌렌즈를 끼우신 분을 보신다면,
  그분들은 그 장비로도 플래그쉽을 지닌 자신보다 나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고 간주하시고
  그분들이 어떻게 찍으시는지 옆에서 보고 배우십시오.

- 때론 정말 그분들이 자신보다 못한 초보일수도 있고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촬영하고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께는 그런 작은 친절도 큰 도움이 됩니다.

- 프로 사진사조차도 백장 천장을 찍어 겨우 몇장을 건진다고 합니다.
  열장 스무장 찍고 작품사진이 찍히길 바란다면, 찍힐 수도 있지만, 매우 낮은 확율일겁니다.

- 부모님, 형제 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분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사진은 언젠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을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 사진이 가정불화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족이 즐거우면 절로 좋은 사진이 찍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비싼 렌즈와 카메라도, 가족의 협조가 없으면 찌푸린 사진만 나오게 됩니다.

- 장비콜렉션 역시 취미생활의 일환이며, 어떤 분들에겐 정말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똑딱이카메라나 폰카, 혹은 자신보다 급이 낮은 바디와 렌즈를 쓰는 분들을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치 대철학자가 초가집에서 산다고 우습게 여기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장비가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자신은 핫셀이나 링호프같은 중형이상의 장비만 쓴다고 자랑"만"하는 분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그다지 보고 배울게 없을 것입니다.

-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애견이나 고양이. 식물등을 학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꽃이나 나무를 꺽고 버리지 맙시다.

- 카페나 식당 내부등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허가 표시가 없는 장소는 무조건 촬영금지라고 여기고
  그곳의 관리자나 책임자의 허락을 먼저 맡으시는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  또 스토로보 최신형 하나 사셨다고 이런 장소에서 마구 터뜨리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굳이 터뜨리셔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변분들의 양해를 얻으십시오.

- 한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잔디를 보호합시다"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사진을 찍기 이전에 공중도덕을 지킵시다. 물론 선조분들의 무덤위에 삼각대 펼쳐놓고 올라가도 안됩니다.

- 사진좀 찍는다고 무슨 벼슬 하는것 아닙니다. 통행인이나 관리인에게 불편을 주지 맙시다.

- 망원으로 배경압축하며 찍을때 배경에 들어간다고 10미터 뒤에 앉아계신 분에게 비키라고 인상쓰지 마세요.
  그분들에게는 당신이 오히려 방해꾼입니다.

- 절대로 도촬을 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촬(캔디드샷)이란, 피사체가 자신이 찍힌다는 것을 주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찍는 사진입니다. 그 외의 모든 도촬은 법과 양심 모두에 의해서 금지됩니다.

- 또한 정의감에 불타 비양심적인 행동을 목격하고 이를 찍었다고 해서 인터넷상에 올려서는 안됩니다.
  개똥녀 사건에서 보이듯 그런 사진 한장이 타인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찍사 이전에 인간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끄러운 글이지만 처음으로 강좌란에 올려봅니다.

아주 약간이나마,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ps) 혹시라도 퍼가실분은 자유로이 퍼가셔도 됩니다. 출처와 저자만 명기해주세요.

by 유나아빠 | 2006/10/04 19:12 | it's me | 트랙백 | 덧글(2)

글 오랫만에 남깁니다...

 
글 오랫만에 남기네요.
제주도 갔다온 사진은 아직 jpg전환도 못했습니다.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어제 찍은 유나사진 올리겠습니다.
유나 돌 사진 찍어주신 분이 유나 예쁘다고 찍어주신 겁니다.
유나 돌사진, 유나 스튜디오사진, 유나 야외사진 이렇게 part 3로 나누어 지는데 이렇게 일단락 되는거 같네요.

어제 날도 너무 덥고 햇빛도 강하고 유나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유난히 징징대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사진은 참좋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에게 미안할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넘 잘나왔습니다.

나중에 겨울에 눈오면 한번더 야외사진 찍기로 했습니다.
많이들 감상해주세요.


맘에 드는 베스트 샷입니다....
유나의 이쁜 모습을 더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by 유나아빠 | 2006/09/27 20:12 | baby | 트랙백 | 덧글(1)

13개월이 된 유나...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딸~~~
요새 부쩍 많이 큰것 같다.
아직은 팔을 하늘로 쳐들고 뒤뚱뒤뚱하며 걷지만 곧~~좀 있으면 엄마! 하고 달려 오겠지...
엄마만 옆에 있으면 잘 노는 유나...놀면서도 엄마를 늘~~~생각하면서 있는것 같다.
이제 맛있는게 있으면 엄마인 내 입에 그 자그마한 손가락으로 집어서 넣어준다...
엄마의 표정을 관찰하고...
사랑해~~~해달라구하면 입안 가득 고여있는 침을 뺨에 흠뻑 묻히기도 하고...
엄마에게~~~까꿍!!하기도하고...
잼나게 놀아주면 큰 소리로 깔깔거리며 웃기도 한다...
책도 열심히 보고...
한번 보았던것은 신기할정도로 잘 기억해내구...
엄마가 못찾는 물건도 찾아다주고...
엄마가~~~유나야!!!이거 아빠에게 주라고하면 아빠에게 건내고...
그러면서 유나 특유의 쑥스러움을 얼굴에 감출 수 없어서...유나만의 미소를 보여준다...
유나의 웃음과 미소로 유나맘과 유나파는 13개월의 힘든 날들을 잊게 해준다...

유나야~~~사랑해....엄마가....

by 유나아빠 | 2006/09/17 19:33 | bab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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